우주(대표 최동조)에서 개발한 'RPG 매니저'가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2015년 5월까지 2년여에 걸쳐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되었던 'RPG매니저'가 iOS 지원 및 영어 버전 등의 편의성 업그레이드 작업과 게임 내 밸런스 조정을 거쳐 3월 말에 개발사 자체 서비스로 다시 유저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RPG매니저'는 다양한 캐릭터의 깊이있는 전략을 통해 PvP, PvE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 RPG의 게임성에 매니지먼트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들은 다양한 종족, 직업으로 나뉘어진 캐릭터 중 5개를 선택해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직업과 스킬의 분배에 따라 무한에 가까운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아레나’는 다른 유저들의 다양한 파티에 맞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여 겨루는 PvP콘텐츠이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매 경기마다 유저는 주전-후보 간의 교체를 통하여 전략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우주의 최동조 대표이사는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는 'RPG매니저'가 더 많은 유저들에게 플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설렌다. 자체 서비스라는 부담이 있지만, 유저들이 게임의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색다른 RPG에 몰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
‘RPG매니저’는 '예약탑텐' 및 '모비'를 통한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와 카드팩을 지급할 예정이다.
Robii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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