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4대4의 치열한 전투! 새로운 AOS '엘리멘탈쓰론'

게임소개 | 김지연 기자 |
[ 자료 제공: EGLS KOREA ]

EGLS KOREA(이하 EGLS)는 지난 4월 18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AOS '엘리멘탈쓰론'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했다. EGLS는 ‘암드히어로즈’를 만든 개발사로, 이번 '엘리멘탈쓰론'에서는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버리고 AOS 본연의 재미에 주목했다고 한다.



▲ '엘리멘탈쓰론’의 성지 엘리시움, 이 곳에서 유저는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 ‘엘리멘탈쓰론’, AOS 본연의 재미에 주목하다

‘엘리멘탈쓰론’은 단순히 게임의 형식을 채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했다. 치열한 라인전과 상황을 역전시키는 타이밍 갱킹 요소를 충실히 구현했고, 빠르고 화끈한 한타를 모바일 환경에서 완벽하게 재현했다.







온라인 AOS에서 한 게임당 평균 시간은 보통 30분이다. 모바일에서 이를 그대로 구현할 경우 게이머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엘리멘탈쓰론’은 평균 게임 시간을 10분 정도로 대폭 낮췄다. 대신 라인전과 갱킹, 한타의 핵심 재미요소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서 공격로(라인)는 2개로 한정했으며, 4:4를 기본 전투 방식으로 선택했다. 또한, 라인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적절한 합류를 통한 빠른 라인전을 가능하게 했다.

게임 테스트에 참여한 한 유저는 “게임 시간은 10분 정도지만, 보통 30~40분이 소요되는 ‘LOL’의 모든 재미가 축약된 기분이다”라며,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LOL’ 이상으로 치열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두가지 조작방식, 사용자가 구성하는 UI

‘엘리멘탈쓰론’은 기존 액선 RPG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조이스틱 방식과 화면을 터치하며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화면 터치 방식 총 두가지 조작법을 지원한다. 조이스틱 방식은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고 화면 터치 방식은 기존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 경험이 있는 사용자들은 상대적으로 화면 클릭 방식이 익숙하고 모바일 RPG 경험이 많은 사용자들은 조이스틱 방식이 플레이하는데 조금 더 편리하다.






▲ 게임은 조이스틱 방식과 화면터치 방식 두가지 조작방법을 제공한다,

조작 방법은 설정 창을 통해 언제든 변경할 수 있으며, 상세 설정을 통해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UI를 조정할 수 있다. 상세 설정을 통해서는 스킬 모드와 UI 편집이 가능하다. 스킬 사용 방식은 가장 가까운 적에게 스킬이 자동으로 사용되는 지능형과 스킬 사용에 있어서 사용 대상과 방향을 사용자가 정하는 모드 2가지가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초심자는 지능형을 익숙한 사용자는 정확하게 모드를 선택하면 좋다. UI는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스킬 사용 버튼의 위치, 팀원들의 상태창 등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 다양한 영웅과 전략적 육성

‘엘리멘탈쓰론’에는 다양한 특징의 영웅이 등장한다. 영웅은 특징에 따라서 전사, 광전사, 암살자, 사냥꾼, 마법사로 나뉜다. 전사는 전장에서 팀원을 보호하는 탱커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며, 광전사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빈다.

암살자는 낮은 체력이 약점이지만, 순간적인 데미지와 은신등의 스킬을 사용해 적의 후방을 노린다. 사냥꾼은 원거리 능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직업이며, 마법사는 누커로써 팀의 주력 화력원으로 활약하거나 힐링이나 버프등으로 후방에서 팀원을 보조한다.

‘엘리멘탈쓰론’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은 팀원과의 조합을 고려해 선택, 조합될 때 비로서 막강한 힘을 갖는다. 탱커가 상대방의 시선을 끌고, 이를 마법사가 보조하고, 암살자와 사냥꾼이 데미지를 상대방에게 넣는 방식의 조합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게임에서 영웅은 육성 방식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다. 영웅의 성장은 게임속에서 이루어지는 스킬 위주의 성장과 사전에 캐릭터 설정 창에서 이루어지는 보석 강화와 가호 강화를 통해서 진행된다.

영웅은 성장함에 따라서 고유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스킬 효율이 증가한다. 게임 밖에서는 ‘LOL’의 룬과 같은 역할을 하는 보석 강화를 통해서 캐릭터를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성장시킬 수 있다. 더불어, 가호를 통해서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등의 특징을 강화할 수 있다.



▲ 영웅이 사용할 수 있는 특성 강화 가능



▲ 캐릭터의 스킬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보석 시스템



▲ 영웅 주문은 게임속에서 선택을 통해 스킬을 강화시키게 된다.



■ 다양한 게임 모드, AI 전투 지원

게임 모드는 크게 혼돈전장과 망자나락 두가지로 나뉜다. 혼돈전장은 두개의 루트로 플레이가 진행되며, 정글, 몬스터, 금광, 미니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4:4 플레이가 기본이며, 게임은 AI와 게임을 진행하는 AI 모드, 매칭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일반대전, 사용자가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한 사용자 지정 모드로 진행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본진을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AOS 장르의 일반적인 게임룰을 가지고 있다. 공격로에 대한 인원 배분, 금광의 점령과 이를 통해 획득한 골드로 용병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주요한 전술 포인트다.

망자나락은 한 개의 루트로 플레이가 진행되며, 승리 조건을 달성 할 경우 승리할 수 있다. 승리조건은 상대의 본진을 파괴하거나 특정 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면 된다.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는 한타가 진행되기 때문에 전술적인 이슈보다는 포인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주요하다.







전장은 4:4 전투를 기본으로 AI, 일반대전, 사용자지정 등의 세부 모드를 지원한다

맵은 공격로를 단순화하고 빠르게 전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략적 거점을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을 통해서 게임 진행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개인의 능력과 더불어 합류전과 한타를 통한 팀웍을 적극 지원하는 음성채팅을 지원해 원거리의 사용자도 옆에서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 4월 18일 사전예약 진행

SKT T1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들어간 ‘엘리멘탈쓰론’은 4월 18일 월요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4월 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 대만 3개국에서 동시에 론칭하며, 추후 SKT T1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엘리멘탈쓰론' 게임 요약]

■ 게임장르 : AOS
■ 게임플랫폼 : 안드로이드 / IOS
■ 게임엔진 : 자체 엔진 (샤크엔진)
■ 타켓유저 : 10 ~ 30 대 남성유저
■ 오픈예정 : 4월 18일 사전예약, 한국/중국/대만 동시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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