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네덜란드에서 펼쳐진 개발자들의 토론장! '유나이트 유럽' 풍경기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2개 |



유니티 개발자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지식과 의견을 교류하는 장 '유나이트 유럽 2016'이 금일(2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유니티의 새로운 요금정책과 그래픽 강화를 위한 움직임, VR/AR 시장의 선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툴 등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핵심 발표는 역시 '요금정책'이었는데요. 유니티는 새로운 3가지 구독 모델인 '유니티 퍼스널', '유니티 플러스', '유니티 프로'를 공개했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iOS와 안드로이드가 모두 통합됩니다. 이로써 유니티 프로는 월 정액 요금이 125달러로 책정되었죠.

그래픽 강화 부문에서도 여러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유나이트 유럽' 키노트에서는 지난 GDC(게임개발자컨퍼런스)에서 공개했던 시네마틱 영상 '아담(Adam)'의 풀버전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개발자들 사이에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VR 시장에 대비해 여러 신규 기능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부서인 '유니티 랩스'는 현재 VR 헤드셋을 낀 상태로 VR 환경 내에서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는 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용화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6개월 내에 실험 버전은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니티는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사의 기본 철학인 '개발의 민주화'와 '난제 해결', '성공 도모'를 추구해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쉽게 게임 개발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합니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어떤 모습이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는지 간접적으로 전달해 드리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3일간 진행된 '유나이트 유럽 2016' 현장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여기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가득한 곳!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입니다






▲ 관광객들이 인증샷으로 반드시 찍는다는 그 문구



▲ 행사장으로 가는 길~



▲ 이름표를 받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 이름표를 받을 수 있는 등록데스크



▲ 이른아침부터 북적이는 메인홀



▲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아미보 ♡



▲ 3DS 커버도 장식되어 있었죠



▲ 메인홀 한편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습니다



▲ 예쁜 꽃들이 컵 안에~



▲ 대부분의 강연장이 꽉 찼습니다












▲ 강연자들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 점심 식사로 간단하게 오믈렛 ♡



▲ 인디 게임을 위한 전시 및 시연 공간도 있었죠






▲ 여기도 게임 시연中



▲ 저기도 게임 시연中



▲ 키넥트로 동작을 인식하는 '쿵푸' 게임



▲ 강력한 내 펀치를 받아라!



▲ 허이잇!



▲ 방 안에서는 VR 게임 시연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 여기저기서 VR을 활용한 게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홀로렌즈를 활용한 AR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 유나이트 유럽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기념품



▲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 시원하게 하이네켄 한 잔!



▲ 3일 간의 컨퍼런스 취재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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