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몽글몽글 블록 감성, 인디 게임 '블록킹덤' 구글 피처드 선정

게임뉴스 | 이명규 기자 | 댓글: 1개 |



해례스튜디오(이호군 대표)의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블록킹덤 : 리그 오브 나이츠(이하, 블록킹덤)’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오픈마켓 ‘구글플레이’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앱을 추천 영역에 노출해 주는 코너이다. 구글의 선정 기준은 까다로운데 게임 본연의 재미와 유용성은 물론 게임의 편리성, 디자인, 일관성 등 게임 자체의 퀄리티를 평가하고 4.0 이상(5.0만점)의 높은 유저 평점까지 갖추어야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블록킹덤’은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아케이드 장르의 모바일 RPG 게임으로 녹스게임즈에서 진행하는 ‘인디게임 지원사업’의 두 번째 작품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하여 한 칸 한 칸 전진하는 쉽고 단순한 플레이를 특징으로 무기 강화, 캐릭터 수집 및 성장, 뽑기 등의 RPG요소와 전 세계의 유저들과 동시에 경쟁을 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까지 갖추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해례스튜디오의 이호군 대표는 “최근 난이도 조절, 페이스북 퀘스트, 버프샵, 가챠 시스템, 이어하기 강화, 마을 업데이트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 이러한 꾸준한 업데이트와 캐주얼 게임으로써의 다양한 시도가 높게 평가되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까다로운 구글의 선정 기준을 통과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만큼 향후 유저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유저들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블록킹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금)까지 구글피처드에서 ‘블록킹덤’을 볼 수 있다.

인디게임 지원사업을 통해 해례스튜디오와 인연을 맺은 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재미난 게임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유저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게임회사이다. 현재 웹게임 ‘아재온라인’, ‘블러드온라인’, ‘PC온라인’, 모바일게임 ‘히든’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올해 출시 예정작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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