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캔뮤직, ‘독도는 우리땅’ 매일 7천회 이상 연주돼

‘캔뮤직’ 내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하루 평균 7천회 이상의 연주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가수 정광태씨가 1983년 발표한 ‘독도는 우리땅’은 독도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독도 상식이 포함돼 있는 독도사랑 대표곡. 최근 불거진 독도 분쟁에 대해 전 국민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캔뮤직 내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매일 7천회씩, 등록 3일만에 2만여번의 연주횟수를 달성하고 있다. 유저들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독도는 우리땅 연주를 촉구하는 글에 힘입어 <독도는 우리땅 백만번 연주하기> 이벤트를 열고 연주횟수가 25만번, 50만번, 75만번, 100만번을 각각 돌파한 다음날 게임에 참여하는 전체 유저에게 공CD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퍼블리싱팀 김미정씨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행동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 캔뮤직 내 ‘독도사랑’ 운동으로 퍼지게 됐다”며 “게임을 즐기는 짧은 순간에도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몬볼’ ( http://www.lemonball.com )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보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