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소프트맥스, 유상증자 및 CB발행 ‘380억 확보’… 최대주주 변경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42개 |



소프트맥스는 22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과 이에스에이 투자조합이며,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소프트맥스의 최대주주였던 정영원 사장의 주식 194만 7,273주(29.13%) 중 117만 6,471주를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외 5인에게 양도하게 되며, 최대주주는 정영원 사장에서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으로 바뀌게 된다.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이 보유하게될 지분율은 20%다.

그동안 소프트맥스는 신작 '주사위의 잔영'을 자사가 직접 서비스할지, 퍼블리셔에 맡길지 고민해왔으나 출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자사가 직접 서비스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이번 공시로 인해 현재 9시 42분 기준 소프트맥스의 주식은 29.67% 상승한 13,55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16시 15분 추가 내용

소프트맥스는 운영자금을 마련 목적으로 이에스에이제5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소프트맥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자금 130억 원을 함쳐 총 38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하게됐다.



▲ 출처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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