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이 자사의 팜히어로 프랜차이즈 신작 ‘팜히어로슈퍼사가(Farm Heroes Super Saga)’의 출시를 기념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 팜히어로슈퍼사가 게임 요소로 가득찬 초대형 사과 모양의 과수원을 개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 등장한 킹의 과수원은 초대형 사과 슈퍼팜팜이 모양의 돔 형태로 설치됐다. 사과 슈퍼팜팜이를 그대로 재현한 도심 속 인터렉티브 과수원은 지름 13미터, 높이 5미터로 약 25만 개의 사과를 채워넣을 수 있는 규모로 제작됐다. 과수원 내부는 팜히어로슈퍼사가의 슈퍼팜팜이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요소들과 캐릭터들을 인터렉티브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뉴욕 시민들은 마치 팜히어로슈퍼사가의 게임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팜팜이들로 가득찬 과수원 내부 중앙에는 초대형 나무를 설치해 팜히어로슈퍼사가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슈퍼팜팜이’를 선보였다. 슈퍼팜팜이는 열매 형태로 나뭇가지에 열려있으며, 방문객들이 이를 나무에서 떼어내 품에 안으면 슈퍼팜팜이에서 빛이 나며 360도 프로젝션 화면을 통해 게임 속에서 보던 화면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MTV 제 18회 영화제 신인 여우상 수상자인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애슐리 티스데일(Ashley Tisdale)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프로듀서 겸 기업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슐리 티스데일은 팜히어로슈퍼사가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
애슐리 티스데일은 “가을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 농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즐기곤 하는데, 이렇게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킹이 세운 감각적이고 독특한 도심 속 과수원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며, “평소 팜히어로슈퍼사가를 플레이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과수원 내에 설치된 360도 프로젝션 화면을 통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소들과 슈퍼팜팜이를 직접 경험하니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킹 런던 본사의 팜히어로슈퍼사가 전담 프로듀서 케리 르웰린(Ceri Llewellyn)은 “우리가 뉴욕 도심에 만든 감각적인 초대형 사과 모양의 과수원은 새로운 슈퍼팜팜이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선택으로 과수원 뿐만 아니라 언제나 팜히어로슈퍼사가를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팜히어로슈퍼사가는 ‘팜팜이’라고 불리는 깜찍한 과일, 야채 등 같은 종류의 농작물 캐릭터를 조합해 레벨을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으로, 각 레벨마다 수확해야 하는 농작물의 종류와 개수를 목표로 제시해 그 목표를 달성해야만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다. 네 개의 같은 종류 팜팜이를 사각형태로 매칭하면 ‘슈퍼 팜팜이’를 만날 수 있으며, ‘슈퍼 팜팜이’는 일반 팜팜이와 달리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거나 좀 더 빠르게 미션으로 주어진 팜팜이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너구리 랜시드와의 대결모드를 통해 전작과 비교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한편, 뉴욕 도심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 설치된 팜히어로슈퍼사 과수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팜히어로슈퍼사가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팜히어로슈퍼사가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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