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 접어든 성남 게임 월드페스티벌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가 열렸습니다.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문화상품권과 넥슨 경품 등 상품이 주어졌고, 이벤트 MC로는 현재 해설을 맡고 있는 정준과 카트라이더 리그 제 1대 우승자이자 마찬가지로 카트라이더 현직 게임 해설인 김대겸이 진행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긴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과거의 향수를 기억하며 참가하는 삼촌 유저부터 날렵한 드리프트 솜씨를 선보이는 조카 유저까지 가족 간의 치열한 혈투가 벌어지는 등 많은 이들의 이목을 쏠리게 했습니다.
이벤트 매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각자 개인별 입상자를 가려 상품을 전달하는 개인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조를 이뤄 상대 조를 꺾는 팀전 매치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MC들의 재치와 방해공작, 그리고 도움을 주는 등 무대에서 모두가 한 모습이 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