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자리한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와 이철환 팀장은 지스타2016 현장에서 공개한 통합 대시보드 솔루션 ‘캠페인 인텔리전스’와 ‘오퍼레이션 인덱스’를 소개하며,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한 국내 모바일 게임 현황 분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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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소개한 ‘오퍼레이션 인덱스’는 구글 플레이 상위 50개 주요 게임들의 양적 질적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장 전체, 퍼블리셔별, 개별 / 앱별 운영 및 목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교를 통해 개발자들을 자사의 게임을 운영하는데에 필요한 자료들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사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들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는 국내 주요 게임 50개의 양적, 질적 분석을 통해 도출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시장 전체, 퍼블리셔, 개별 및 앱 별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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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팀장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에 앞서, 현재 시장의 흐름을 먼저 설명했다.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신규 게임이 매출 100위권에 한번이라도 포함되는 확률은 1.4%, 매출 5억을 달성할 확률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먼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통적으로 매월 초 평일 대비 2~2.5배 매출이 상승하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월말 주간에 평소 대비 이벤트 수가 60.2%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휴나 할로윈 등이 있다면, 신규 이벤트의 수는 월말 수준으로 상승하지만, 오히려 실적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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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앱 마케팅에 대한 데이터도 내놓았다. 보드게임의 경우, 게임 플레이 유도와 매출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 비중을 두었지만, 스포츠/ 롤플레잉 장르는 콘텐츠 유지보수 및 밸런스 개선을 통한 게임 수명 연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 퍼블리셔는 ‘넷마블’이 선정됐다. 보드게임은 물론, RPG, 액션,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타사대비 2배 이상 더 많은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데이트 부문에서는 롤플레잉 장르에서 평균 31회를 기록하며 장르별 비교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의 업데이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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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풀스택 애드테크 기업으로, 앱 마케팅과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광고 성과측정 및 앱 분석, 앱 운영 솔루션을 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발사들이 마켓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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