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임 관력 대학도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게 아니죠. 대학의 투자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수. 여기에 게임에 대한 열의 하나는 타고난 대학생들이 더해지며 대학에서 내놓은 게임의 질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스타 현장에 부스를 차린 많은 대학 부스. 그곳에서 차세대 스타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한창 게임 시연 중, 뒤에 온 학생들이 '이 게임이 소문의 로스트아크야?'라고 놀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게임도 있었고요. 아직은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해 풋풋한 대학생들의 개발 실력이 드러나기도 했죠. 하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어느 부스에 뒤지지 않았던 대학 부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