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7일 오픈베타 돌입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자사의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시티(Raycity)’ 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미 3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게임성을 검증 받은 레이시티는 채널당 수 천명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상호 경쟁하며 게임을 즐기는 <레이싱 MMORPG>로, 서울 시내를 도로는 물론 주변 건물의 간판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원래 12월 5일 오픈 예정이었으나, 이틀 늦어진 7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픈을 기해 게임 속 서울 시내를 강북지역까지 넓혔다. 강북맵은 종로, 성동, 용산구가 추가돼 기존에 비해 3배나 거대해진 크기를 자랑한다. 이전에 선보인 택시, 택배, 사진찍기 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도망, 추격, 미행, 타임어택, 톨부스 등의 다양한 미션타입은 레이싱 게이머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네오위즈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맞아 업데이트와 더불어 PC방 및 제휴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PC방에서 접속해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경험치 120% 추가의 혜택을 준다. 또한 PC방에서 캐릭터 생성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유저에게는 더욱 멋진 차량을 배정했으며, 다음 단계 차량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제휴 마케팅도 펼쳐 유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아이리버와 공동으로 최신제품 S10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아이리버 NPC를 통해 S10 빙고를 완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S10과 이어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네오위즈 김강석 퍼블리싱 사업 부장은 “서울 시내에서 달리는 자동차만 봐도 레이시티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유저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 겨울 방학 가장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3차례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한층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 냈다”며 “레이시티가 올 겨울 새로운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실행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오위즈 피망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