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VR/AR 기업, 美 최대 문화 페스티벌 ‘SXSW’ 참가

게임뉴스 | 김상균 기자 |
[자료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경기도가 지원한 우수 VR/AR 기업이 북미 최대 음악축제이자 게임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2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XSW는 영화,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페스티벌 및 컨퍼런스가 다양하게 진행되는 북미 최대의 문화행사다.

VR/AR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된 5개 우수 VR/AR 기업은 SXSW 2017에서 진행하는 Trade Show 우수 콘텐츠 전시, 피치스테이지,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가상현실 1인칭 슈팅게임 ‘아크파이어 VR’을 개발한 엔플로이드(NFLOYD) △세계 최초로 이용자 움직임에 유동적으로 연동하는‘VR자막’민트팟을 서비스하는 민트팟(MINTPOT) △방 탈출 액션 어드벤처 VR게임 ‘트래스패스 에피소드2’를 개발한 브로틴(VROTEIN) △VR(UHD4K)기술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상 ‘미래의 세상, 체르노빌 360’을 제작한 클콩(CREASON), △고급 모바일앱 및 PC용 소프트웨어 ‘V360’을 제작하는 브이리얼스튜디오(VREALSTUDIO)이다.

이들 참가 기업은 최근 게임 포켓몬고 열풍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VR/AR게임을 미국 시장에 소개함으로서 게임마니아 및 관련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게임개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박헌용 원장은 이번 행사참여 대해“경기도 내 우수 VR/AR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SXSW를 통해 대한민국 VR/AR 산업이 전세계로 진출하여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시장에 각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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