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른 즈음에 만난 동갑내기 두 타이틀, 스퀘어에닉스와 캡콤 E3 부스

포토뉴스 | 석준규 기자 | 댓글: 2개 |
사우스 홀의 오른 편에 자리한 스퀘어에닉스 부스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타이틀의 서른 살 생일파티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시작을 알렸던 1편이 30주년을 맞이했고 전설로 남은 7편은 20주년을 맞이했다니, 파이널 판타지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의미있는 해가 아닐까 합니다.

캡콤 역시 대표작인 스트리트 파이터의 1편이 3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7-80년대생이라면 안 해본 사람을 찾기 힘들었던 그 전설의 타이틀이 30살을 맞게 되었다니, 마침 똑같이 서른 살이 된 기자 역시 묘한 뭉클함이 가슴속에서 감도는 듯한 기분입니다. 캡콤 역시 이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조형물들을 전시해 놓았죠.

일본 RPG와 대전 액션 장르에 큰 획을 그은 두 타이틀의 30주년, 그리고 그들을 자랑스러워하는 두 게임사의 부스를 한 번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 파이널 판타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퀘어에닉스. 저랑 동갑내기 게임이군요!




▲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가 팬들과 기쁨의 현장을 나누고 있습니다.




▲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관객들








▲ 서울 배경으로 화제가 된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 잠깐의 시연이지만 어느새 전우로




▲ 파판을 TCG로! 한 편에서는 카드 게임에 열중




▲ 탈이 좋지 않군요








▲ 초롱초롱한 눈으로 굿즈를 노리는 관객




▲ 트론과의 에디션




















▲ 마음을 흔든 녀석...




▲ 마블과의 싸움판으로 흥하고 있는 캡콤 부스가 옆에 있었습니다.




▲ 오노 요시노리 디렉터가 사인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 마스코트와 함께




▲ 하지만 더 인기가 있던 것은 울트론...




▲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역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2부터는 익숙하군요.




▲ 캡콤의 작품들이 다양한 피규어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 아, 좋은 조합...




▲ 서른 살을 맞이한 두 부스의 대표작들. 앞으로도 훨씬 더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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