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는 해마다 크기를 늘려가며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해왔습니다. 크기만 커진 것이 아니라 참가한 게임들의 높은 퀄리티까지 더해지면서 이젠 세계적인 게임쇼라 불러도 손색이 없어졌지요. 그리고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게임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차이나조이를 인벤팀이 놓칠 수 없습니다. 아침부터 발걸음을 재촉해 차이나조이가 열릴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는 정말 압도적으로 컸습니다. 행사 기간 내에 모든 관을 돌아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미디어 패스를 받아들고 도착한 행사장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관계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아직은 완벽한 모습을 갖추진 못했지요.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저마다의 색깔로 차이나조이를 빛내게 될 겁니다. 틀림없이요. 과연 차이나조이가 열릴 행사장은 지금 어떻게 준비되어가고 있을까요? 하루 먼저 다녀온 차이나조이 행사장의 모습 지금부터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