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이나조이2017에서 행사장 전면부터 내부까지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었습니다. 중국 파트너사인 스네일은 검은사막을 중국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스 메인 스테이지에 반을 검은사막 시연과 대회로 채웠고, 다음 관으로 넘어가는 통로에는 유저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오브젝트들과 상품들을 배치했습니다. 자사의 게임들을 부스 내부와 바깥쪽으로 배치할 정도로, 큰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펄어비스의 정경인 대표와 김대일 의장을 비롯한 개발진들이 차이나조이 현장에 참석해서, 중국 매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죠. 그만큼 주목도가 높은 게임이었고, 그에 걸맞은 부스 크기와 행사 진행을 보여줬습니다. 스네일 부스 대부분을 점령한 '검은사막'. 위엄 넘치는 부스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