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저작권 침해 게임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63개 |



최근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짝퉁 게임이 모바일 마켓을 통해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중국에서만 벌써 20여 개 이상 출시된 '배틀그라운드'의 짝퉁 모바일 게임들은 대부분 배틀그라운드의 독특한 배틀로얄 시스템은 물론, UI, 캐릭터,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사한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작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타이틀과 로고, 이미지 캐릭터,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 'Players Unknown Battle Grand'는 현재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로펌을 통해 대응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모바일 마켓을 통해 무분별하게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의 저작권 침해 게임들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마켓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짝퉁 게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Players Unknown Battle Grand' 플레이 영상



▲ 'Players Unknown Battle Grand'의 이미지 캐릭터와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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