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감각적인 디자인! 필립스, 최초의 35형 Full HD 모니터 출시

게임뉴스 | 송성호 기자 | 댓글: 2개 |
[자료제공: 알파스캔]




필립스 모니터 국내 공식 유통사인 알파스캔이 최신 AH-IPS 패널로 구현한 35형 최초의 FHD 해상도와 필립스만의 엠비글로우 조명, 게이머들을 위한 AMD 프리싱크, 완벽한 시력보호 기능 등으로 무장한 신제품 ‘356M IPS 엠비글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와 컴퓨텍스 d&i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356M에는 기존의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필립스의 엠비글로우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엠비글로우는 필립스가 특허를 획득한 독창적인 기술로, 화면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과 밝기의 빛을 할로겐 조명을 통해 모니터 하단으로 투사하여 세련됨은 물론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엠비글로우 옵션 중 하나인 ‘순백색(SmartBiasLight)’ 모드 선택시 6500k의 부드러운 백색광을 비춰주는데 이 기술은 눈의 긴장과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특히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플리커프리와 블루라이트 감소 기술을 적용하여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56M의 또 다른 특징은 디자인이다.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컴퓨텍스 d&i 어워드를 휩쓸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디자인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형 사이즈임에도 9.9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로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과 함께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감각적인 형태의 프리미엄 메탈 스탠드가 제품의 디자인을 완성하여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리는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 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이나, 화면이 깨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단 0.1초의 시간도 결정적인 FPS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56M은 AMD의 FreeSync 기술을 적용해 이와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acing, RTS, FPS, Gamer 1, Gamer 2 등 5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2개의 HDMI 단자와 DP, D-sub 단자를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DP 또는 HDMI 입력 시에는 리얼 75Hz를 지원한다. 5W x 2채널, 10W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고 깔끔한 환경 구성이 가능하고, 헤드셋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356M은 35인치 최초의 FHD 해상도 제품으로 스펙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35인치의 넓은 FHD 화면으로 콘솔게임기나 셋톱박스를 연결하여 TV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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