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더위가 이글거리는 3일, 강남 코엑스 1층 전시홀에서는 제 2회를 맞는 서울 코믹콘 2018이 그 개막을 알렸습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코믹콘은 전보다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셀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만화 콘텐츠들과 여전히 지갑을 위협하는 굿즈들은 물론, 들뜬 분위기에 하이라이트를 찍어주는 여러 이벤트 및 고 퀄리티 코스튬플레이까지.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유명 인사의 방문과 퍼포먼스가 개막 첫 순간부터 관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진짜 매니아들을 위한 진정한 서울 유일의 만화 축제로 점점 거듭나고 있는 서울 코믹콘 2018. '올해도 준비 많이 했구나' 라는 흐뭇한 감상과 함께 카메라로 담았던 첫 날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코믹콘이 개막하는 코엑스에 도착했습니다.
▲ 첫 입장을 위해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섰죠.
▲ 일단 시작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 역시나 커억...
▲ 조형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올해의 악역, 타노스입니다.
▲ 물론 그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 "유치원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건 나야..."
▲ 오프닝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는 관객들
▲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 다양한 행사를 알리고,
▲ 올해의 특별 게스트도 소개됩니다.
▲ 하지만 모습은 볼 수 없던 에즈라...
▲ 우리 모두의 우주 아버지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 제 2회 서울 코믹콘이 그 시작을 알립니다.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도 이어집니다. 이건 직접 봐야죠.
▲ 전반적으로 한 번 둘러 보겠습니다.
▲ 워킹 데드 부스에서는 좀비 분장이 한창입니다.
▲ "네가 보기엔 이 내가 좀비가 될 상인가?"
▲ 그리고 바로 퍼포먼스 행...
▲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 해리 포터의 새로운 시리즈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블리자드도 부스를 차렸습니다.
▲ 특히 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디바 스태츄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
▲ "나... 도..."
▲ "..."
▲ "그렇게 보지 마..."
▲ 기회가 있을 때 죽여야 하는 가니메데스
▲ 어드벤쳐타임 역시 인기가 많네요.
▲ 벌써부터 다양한 코스프레가 보이는데,
▲ 조금만 보여 드리고,
▲ 천천히,
▲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찾았다!
▲ 손재주 좋은 사람들의 재주 자랑 마당이기도 합니다.
▲ 정말 대단해...
▲ 역시 레고 장인들이...
▲ 손재주 잔망스러운 분
▲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손수 만든 다양한 자체제작 굿즈들도 많습니다.
▲ 한 땀 한 땀 장인이 만들어낸 금수저용 굿즈
▲ 아! 먹을 것도 있네요. 유혹의 슈크림 부스
▲ 이 분은 너무 프로...
▲ 겨울왕국은 영원히
▲ 마블 포스터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벌써 10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물론 아이언맨 1은 지금 봐도 재미있죠.
▲ 이보단 투박했던 과거 수트가 그립기도..
▲ 게임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 부자간의 정이 쌓이는 영웅 놀이
▲ 게이머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내부에 있던 게임 컨벤션에서는 포트나이트 대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 익숙한 게이밍 기어 제조업체인 제닉스의 장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제닉스는 작년도, 올해도 코믹콘에 참가했네요.
▲ 오프닝 무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냈던 코스튬 플레이어 게샤는,
▲ 실제로도 멋졌답니다.
▲ 신비롭다...
▲ 다시 찾아온 코스튬플레이 관람 시간
▲ 올해도 대단합니다. 기대 이상이에요.
▲ 꺄아악
▲ (참고로 코스프레 아님)
▲ 스타를 영접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
▲ 미술관 같은 부스도 있었습니다.
▲ 독특한 상상력으로 태어난 아트 상품들
▲ 아이스크림 트럭!
▲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관객들
▲ 이외에도 관객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코믹콘을 즐깁니다.
▲ 배고프면...
▲ 밥도 먹고...
▲ 지갑도 탈탈 털리고...
▲ "후후... 월요일에 봅시다, 과장님..."
▲ 수많은 굿즈들과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 사진은 별도의 기사로 모아 더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