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의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코믹콘 서울 2018 2일 차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주말인 만큼 더욱 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와 준비된 만화 콘텐츠들을 보고, 진열된 굿즈를 구매하며 바쁜 주중과 더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관객들 만큼이나, 코스튬 플레이어의 숫자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관객 열 명 중 한 명 이상은 코스튬 플레이어로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코스프레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한 센스 있는 코스프레부터 게임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프로 코스프레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금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워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코믹콘 서울에서는 과연 어떤 코스프레를 볼 수 있었을까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살펴본 코믹콘, 그 중에서 코스프레만을 모아 기사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