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완미세계의 '윤회결'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자료제공 -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가 모바일 게임 ‘윤회결’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중국의 완미세계(Perfect World)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인 '윤회결(轮回诀 / 영문명 : Reincarnation)'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위드는 현지 개발사인 완미세계 그리고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Shanghai Shengyue Networking과의 계약 체결에 따라 모바일 게임 윤회결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완미세계가 개발한 윤회결은 서유기, 봉신연의 등 다양한 중국 고전과 설화의 인물들이 캐릭터로 등장해 천상계, 인간계, 요괴 세상의 삼계를 배경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캐릭터 수집형 RPG이다. 특히 게임 진행 곳곳에 3D 애니메이션 장면과 함께 게임 집중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풀 보이스가 적용되었다. 윤회결은 중국내에서 지난 4월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애플스토어 인기순위 3위, 매출 28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도 인기리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의 다양한 동양의 영웅, 신들이 등장하는 시나리오와 함께 PVE 및 PVP를 즐길 수 있으며, 길드 전용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위드는 완미세계와 함께 원활한 국내 서비스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 연말 내 콘텐츠,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실정에 맞게 한글 타이틀 명 및 게임 내 모든 텍스트와 캐릭터 더빙을 한글화하여 오는 2019년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이재용 사업본부장은 “퍼펙트월드의 대표 타이틀인 윤회결의 국내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콘텐츠 및 게임 환경의 완벽한 한글화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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