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3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온게임넷 e스타디움에서는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두의 마블'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모두의 마블 월드 챔피언십’은 ‘모두의 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스포츠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친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등을 통해 선발한 국내 대표 선수 2인을 비롯해 총 6개국 대표팀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자리죠.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 및 10만 다이아(게임 재화)가 주어지며, 우승 선수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고급 캐릭터가 제작되기도 할 예정이라 그만큼 '특별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1일차일 토요일에도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졌고, 2일차인 금일(23일)에는 패자부활전과 더불어 결승전까지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새 모두의 마블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했고,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대회 현장에서는 국내 팬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온 팬들이 있을 정도였죠. 인벤에서는 이번 '모두의 마블'의 월드 챔피언십을 맞이해, 현장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