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Co., Ltd.)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의 공식 타이틀 BI와 티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명은 ''RANBU 三国志乱舞”(란부 삼국지난무)'다. 티저 영상에서는 거칠고 힘있는 붓글씨 느낌을 살린 타이틀 BI와 삼국지 무장인 제갈량, 관우, 하후연이 아름다운 3D 캐릭터로 등장해 화려한 난무를 선보인다. 티저 영상은 공식 티저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국지난무는 2013년 출시된 스퀘어 에닉스의 모바일 간판 IP(지적재산권) 중 하나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카드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다. 이번 후속작은 화려한 카툰 랜더 그래픽에 전략성을 가미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전략 RPG 삼국지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멋지고 화려한 스킬 연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 모드, 웅장한 자신의 성(城)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모든 국가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이 이 게임의 주요 포인트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검수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한·일 동시 출시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의 삼국지 게임이나 미소녀 게임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는 다른 보다 매력적인 3D 무장들을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많이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퀘어 에닉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히트작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는 리딩 기업이다. 대표 IP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누적 출하량·다운로드 판매대수 7800만개 이상),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누적 출하량·다운로드 판매대수 1억4400만개 이상, '툼 레이더' 시리즈(누적 출하량·다운로드 판매 대수 7400만개 이상),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