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개발자들이 함께하는 컨퍼런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 2019'가 24일(수) 개최되었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판교 넥슨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여러 유익한 강연들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죠.
갑자기 한여름처럼 더워진 날씨에도, 첫날부터 업계 관계자와 관련 학과 학생 등 수많은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프로듀서가 기조강연을 맡아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하게 강연장을 채우기도 했죠.
참관객들은 105개나 되는 강연이 쉼 없이 진행되는 만큼 다들 바쁜 걸음으로 강연장을 찾기도 하고, 아트전시회를 구경하거나 다양한 게임기가 마련되어 있던 플레이 존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는데요.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지식 공유의 장인 NDC 2019,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