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규 뿌리 클래스 암살자 추가 예정! 로스트아크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30개 |
7월 3일(수) 로스트아크의 여름 시즌 로드맵이 공개됐다. 신규 클래스 '암살자'를 비롯해 에픽 레이드, 요새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섬 및 레이드, 큐브 등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의 메인은 신규 클래스 '암살자'라 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된 창술사와 달리, 여타 직업으로 전직 가능한 뿌리 클래스인 것으로 보인다. 종족은 데런으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내면의 혼돈을 제어하는 법을 수련하게 된다.

암살자의 프롤로그는 신규 대륙인 페이튼에서 진행하게 된다. 다만 페이튼 대륙 자체가 추가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로헨델 업데이트 이전과 마찬가지로 암살자 프롤로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륙으로 추정된다.


◆ 로드맵에서 공개된 신규 콘텐츠

1. 신규 클래스 - 암살자
2. 페이튼 프롤로그 - 버려진 자들의 땅
3. 에픽 레이드
4. 아크 운반자 - 미스틱
5. 신규 컨텐츠 - 리버스 루인
6. 대규모 전쟁의 서막 - 요새전
7. 길드 시스템 강화
8. 섬 - sys.Landoftruth.devbui9%!)U%!, 메투스 제도, 푸른 바람의 섬, 지스브로이, 그림자 달 시장
9. 레이드 - 이그렉시온
10. 신규 레이드 맵 - 검붉은 대지의 상흔
11. 디멘션 큐브
12. 수집형 포인트 원정대화




▲ 페이튼 프롤로그 : 암살자 티저 페이지에서 여름 시즌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다


에픽 레이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에픽 레이드는 24인이 동시에 진행하는 전투로 소개된 바 있으나, 실제 등장 시에는 인원이 변동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공개된 레이드 몬스터는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에서 등장했던 '바르칸'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아크 운반자 미스틱에 대한 언급도 있다. 다만 레이드 몬스터로 등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외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개된 바 없다.

일반 레이드 전투도 추가된다. 공개된 가디언 몬스터는 이그렉시온으로, 새로운 맵인 검붉은 대지의 상흔에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신규 콘텐츠인 리버스 루인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적들과 강력한 보스를 만날 수 있는 전투로, 지난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핵 앤 슬래쉬 전투인 것으로 추정된다.




▲ 에픽 레이드에서는 의지를 가진 가디언인 바르칸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실마엘 전장 중 하나인 요새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름 그대로 요새를 두고 전투를 벌이게 되며, 대포를 이용해 수성하거나 해비워커를 탑승하여 공성을 진행할 수 있다. 요새전 공개와 함께 길드 시스템도 강화된다.

신규 섬의 추가도 예정되어 있다. 추가가 예정된 섬은 총 5개로 기존에 공개되었던 푸른 바람의 섬, 지스브로이에 더해 메투스 제도, sys.Landoftruth.devbui9%!)U%!, 그림자 달 시장이 추가된다. 이중 메투스 제도는 2차 CBT의 트레일러 메인을 장식했던 섬으로, 본인의 캐릭터가 아닌 조사원이 되어 해당 섬의 비밀을 밝혀내야만 한다.

실리안의 지령에서 새로 입장할 수 있는 엘리트 큐브의 상위 전투인 디멘션 큐브도 추가된다. 이외에 수집형 포인트의 원정대 공유도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 공개된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의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업데이트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업데이트로 로스트아크의 팬 여러분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나갈 예정이다”며 “신규 직업군 ‘암살자’는 로스트아크의 5번째 직업군으로 기존 직업군과는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2차 CBT 트레일러의 메인을 장식했던 메투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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