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개최됩니다. 차이나조이는 볼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어지간한 게임쇼의 대여섯배는 될 듯한 규모에 우선 놀라게 되고 수많은 참관객들에 놀라게 되죠. 물론 단순히 규모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운이 좋다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뛰어난 게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 차이나조이는 조금 특별한 모습이었습니다. 무려, 퀄컴이 단독으로 관 하나를 통째로 빌렸을 뿐 아니라 5G, 클라우드 게이밍의 대두와 맞물려 IT관(eSmart관)에 힘을 쏟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죠. 그렇다고 게임에 소홀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텐센트, 넷이즈를 비롯해 중국 유수의 게임사들이 올해도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기 위해 차이나조이를 찾아왔습니다.
얼핏 여전해 보이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이나조이입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변화를 거쳤을까요. 차이나조이 개최 하루 전 인벤팀에서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 차이나조이가 열리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윤홍만, 윤서호, 배은상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