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TGS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일반 유저들이 아닌 미디어와 업체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날로, 일반 관람객들도 입장이 가능한 퍼블릭 데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나마' 한적한 편이죠. 그래서 굿즈를 노리기엔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퍼블릭 데이에 보충되거나 퍼블릭 데이만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서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 빠르게 굿즈를 구매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봅니다. 이미 굿즈존이 있는 9~11홀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보였고, 이미 만원이라 구매를 위해서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죠. 각 게임사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굿즈들이 올해도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게임쇼에 다녀와보면 결국 남는건 사진과 굿즈 뿐이더군요. 게다가 현장 한정 굿즈도 있읜 소장 가치도 충분하죠. 올해 TGS에서도 그런 인기있을만한 굿즈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인벤에서는 이번 TGS201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뽐낸 굿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