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주최/주관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하스스톤 인벤 컵'(이하 인벤 컵) 최종 결선 진출자가 모두 확정되었다.
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총 16명의 선수들이 4덱 1밴 정복전 방식으로 치열한 온라인 본선을 치렀고, 그 결과 결선행 최종 티켓 4장의 주인공이 결정된 것이다.
본선을 통과한 선수는 8강전 첫 경기를 3연승으로 마무리한 'livevil', 풀세트 접전 끝에 코둘기 선수를 꺾고 올라온 'JJang', 아슬아슬한 역전극 끝에 달콤함을 맛본 작년 그랜드마스터즈 선수로 활동한 'Flurry', 그리고 레전드 손패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 'KimyeongDDi'로 새해 첫 국내 하스스톤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결선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이전 경기들과 달리 1월 18일(토) 오후 5시, 인벤 라이젠 e스포츠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4강전부터 결승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