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인력 충원! '워존' 핵과의 전쟁 선언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12개 |



블리자드는 5월 1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의 핵에 대한 조치 사항을 담은 블로그 포스트를 공개했다.

블리자드가 밝힌 주요 핵 조시사항은 ▲핵 사용 의심 플레이어들 끼리 매칭 ▲매치메이킹 변화 ▲핵 신고에 대한 게임 내 메시지로 안내 ▲킬캠과 관전모드에서 신고 ▲전담 인력 충원 등이다.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측은 이번 포스트를 통해 "저희는 모두에게 즐겁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정행위 대처에 대해 더 많은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오퍼레이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워존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한국의 콜 오브 듀티 커뮤니티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워존이 출시된 이후, 저희는 게임에서 핵 은 근절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핵 사용자들과는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며,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저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부정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게임 내 부정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저희가 취한 최신 조치 중 몇 가지를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

한국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가능한 최고의 공정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저희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들이 서로 매칭되도록 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VPN을 이용해 한국지역 매칭에 접속하려는 사용자들을 분리하는 것을 포함하는 매치메이킹 변화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핵 등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신고하시면 확인에 들어가며 실제 제재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그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게임 내 메시지로 안내를 드립니다. 이는 영어로 우선 적용되었지만, 이후 한국어 등 다른 언어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신고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킬캠과 관전 모드에서 원활하게 신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워존과 모던 워페어에 추가되었습니다.

저희는 또한 추가적인 보안 업데이트 패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및 개발팀 그리고 집행 팀에 걸쳐 전반적인 인력 및 담당자들을 충원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모두에게 즐겁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정행위 대처에 대해 더 많은 업데이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워존과 모던 워페어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그럼 온라인에서 뵙겠습니다.

인피니티 워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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