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의 3인칭 PC 액션 전략 RPG 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가 올해 4월 6일 한국에 출시된 후 시작한 시즌2 [도금시대]를 마치고 7월 3일부터 시즌3 [제국의 혈전: 몰락과 부흥] 이 정식 오픈된다.
위기에 몰렸다가 시즌 2에서 회복한 콘스탄티노플이지만, 시즌3에서는 아데리안 제국의 가체 2세는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기 위해 해군을 모집하고 중무기 공장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해변에 요새를 만들고 적 지원군을 막기 위해 다리를 봉쇄한 후 전 부대를 이끌고 공성에 나서는 것으로 시즌3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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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3에서는 새롭게 아데리안 제국의 정예 부대 예니체리 장총부대, 오스만 검방패병, 시파히 기병, 예니체리 궁궐호위병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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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체리 장총부대는 아주 강력한 근위군 전사로, 화려하고 우아한 전통의상과 강력한 화승총이 특징이다. 총 구경이 다소 큰 화승총은 한곳을 고정한 후에야 사격할 수 있었으며 비록 사격 속도는 느리지만 위력과 정확도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휘어진 칼 덕에 근거리 전투 능력 또한 아주 준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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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만든 사슬판갑, 새틴무늬의 슈셰어 커브 칼, 둥근 방패로 무장한 오스만 검방패병은 제국의 최정예부대로, 전투 수준이 높은 전장에만 등장한다. 민첩하면서도 반격에 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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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로 구성된 시파히 기병은 비싸고 좋은 장비들로 중무장해 돌격 능력은 크게 뛰어나진 않지만, 철갑과 다채로운 무기로 무장한 만큼 강력한 방어력과 파괴력을 자랑한다. 또한 전설의 예니체리 궁궐호위병도 시즌3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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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의 새로운 콘텐츠는 '군주의 성'을 무대로 한 공성전이다. 군주의 성은 반도 끝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삼면이 바다와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육지를 향하는 한 쪽은 지세가 광활하며 외곽의 둘레에서 만든 수로와 거대한 성벽의 방어 시스템으로 천년의 시간 동안 수성해온 천혜의 요새다. 유저들은 이 요새를 두고 공성전을 벌이게 된다.
시즌2의 공성전과 달리 시즌3에서는 ‘육지 위의 선함’ 컨텐츠를 공성전에 추가하여 유저들로 하여금 더욱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컨텐츠는 15vs15 PVP 매칭 전투 형식으로써, 공성탑을 밀 듯 직접 선박을 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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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말, 무기 코스튬 역시 새롭게 출시된다. 제국의 정예 장군만이 가질 수 있는 갑옷인 ‘와칸 스케일’, 제국과 소아시아 반도의 공예 스타일을 융합시켜 만든 ‘소아시아 반도 투구’, 제국의 장군옷을 현대화시켜 만든 ‘코라진 갑옷’ 그리고 정예 병사에게만 주어지는 ‘코라진 말 갑옷’ 등을 시즌3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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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는 '컨커러스 블레이드' 시즌3를 기념해서 공식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3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