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35번째 신작인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최근 출시된 신작들과는 달리 PC 플랫폼 기반 MMORPG로 알려졌다.
작년 지스타에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가운데 PC MMORPG는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가 유일한 만큼, 새롭게 타이틀을 바꾸고 등급 분류를 신청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지스타에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에 관해 "커뮤니티의 비중이 높은 라그나로크지만, 결코 전투의 비중이 낮은 편이 아니었다"라며, "이러한 유저들의 성향에 맞춰 좀 더 전투에 집중한 타이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