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궁극기는 부하 몬스터에게 올인하세요! 어려움 4장 카즈돔 공략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세븐나이츠2의 시나리오 4장 보스인 카즈돔은 스킬 활용 시 중독 피해를 주는 몬스터다. 따라서, 중독 저항 증가 패시브를 가진 고급 등급 '이안'이 공략에 반드시 필요하며 이 외 팀원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통 1탱커/1딜러/2힐러가 사용되는 편이며 패턴이 눈에 익는다면 2딜러/2힐러를 기용해도 괜찮다.

어려움 난이도 카즈돔이 까다로운 이유는 다수의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기 때문이다. 또, 맵이 좁아 패턴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범위 공격에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다. 궁극기 수동 사용을 통해 부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주요 패턴을 숙지해 회피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시나리오 4장 보스 카즈돔, 핵심만 기억한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 입장 전 팀 편성! 이안은 필수, 방어형 영웅은 없어도 괜찮다

카즈돔 공략에 반드시 필요한 영웅은 이안이다. 패시브로 아군 전원의 중독 저항을 높일 수 있어 카즈돔의 중독 피해에 대응할 수 있다. 장비는 스킬 레벨 상승 5세트 착용을 추천한다.

다른 영웅들은 취향에 따라 구성하면 된다. 방어형 영웅을 전열에 세워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2딜러 2힐러로 팀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턴이 단순한 편에 속하기에 충분히 회피가 가능하고 어그로가 자주 풀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탱커가 아닌 다른 영웅을 공격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딜러는 광역 스킬을 보유한 영웅이 좋다. 특히, 다수의 소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광역 공격 궁극기를 가진 연희, 레이첼 등의 영웅을 추천한다. 2힐러를 사용할 때는 부활을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카린도 좋고 아군의 궁극기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샤이도 괜찮다.

카즈돔 공략에 처음 나선다면 속공 진형 사용을 추천한다. 다른 보스 몬스터에 비해 방어 능력이 뛰어나지 않기에 속공 진형으로도 충분한 처치가 가능하고 패턴 회피에도 도움이 된다.




▲ 이안은 필수 영웅이며 이를 중심으로 2힐러, 2딜러 등의 조합을 구성하면 된다


◆ 생각보다 단순한 패턴, 집결 기능 활용은 필수다

= 어려움 난이도 카즈돔 공략 핵심 정리

1. 궁극기 자동 사용 Off 설정
2. 반원-부채꼴-원형 연계 마지막에 집결을 눌러 이후 원거리 영웅 공격과 대지 두드리기 회피
3. 부하 몬스터 처치에 궁극기 수동 사용

= 어려움 난이도 카즈돔 패턴 정리

[입장 후]
1. 반원-부채꼴-원형 공격 연계
2. 원거리 영웅 공격
3. 대지 두드리기
4. 부채꼴-원형-반원 공격 연계
5. 개미 지옥
6. 부하 몬스터 소환

[이후 반복]
1. 반원-부채꼴-원형 공격 연계
2. 대지 두드리기
3. 부채꼴 공격
4. 원거리 영웅 공격
5. 원형-반원 공격 연계
6. 개미 지옥
7. 부하 몬스터 소환


카즈돔 공략에 나설 때는 궁극기 자동 사용을 끄는 것이 좋다. 이는 카즈돔이 소환하는 부하 몬스터를 보다 빠르게 처치하기 위함이다. 카즈돔을 상대할 때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고 개미지옥 이후 부하 몬스터가 소환되면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 된다.

패턴은 어렵지 않다. 입장 이후 반원-부채꼴-원형 공격이 이어지는데, 어그로가 끌린 영웅으로 이를 피하면서 딜에 집중하면 된다. 영웅들의 육성 상황이 괜찮고 팀에 2힐러가 있다면 회복 스킬로 커버하면서 공격에 집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마지막 원형 공격에서 집결을 활용해 다음 스킬 회피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후 어그로가 풀리면서 카즈돔이 멀리 있는 영웅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집결을 활용해 미리 움직여 회피하면 되는데, 이어지는 스킬 대지 두드리기 또한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기에 계속 이동하며 딜보다는 생존에 집중하면 된다. 대지 두드리기가 끝나면 부채꼴-원형-반원 공격이 이어지고 개미 지옥 스킬이 시작된다. 부채꼴-원형-반원 공격 시점 집결을 풀고 공격을 피하면서 딜을 넣어주면 된다.




▲ 집결을 미리 누르면 원거리 영웅 공격 패턴을 피하기 쉽다




▲ 이어지는 대지 두드리기도 피해량이 상당하니 꼭 피해주자


개미 지옥 캐스팅이 시작되면 빠르게 벗어난 뒤 외곽에 자리를 잡고 부하 몬스터 처치를 준비하자. 이때 부하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궁극기를 모두 사용하면 된다.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기에 팀 편성에 광역 궁극기를 가진 딜러를 넣는 것이 좋고 샤이가 팀에 있다면 궁극기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하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바닥에 장판이 깔리며 카즈돔이 다시 등장한다. 착지 이후 패턴은 반원-부채꼴-원형 연계로 시작되고 대지 두드리기가 이어진다. 첫 패턴과 달리 대지 두드리기가 원거리 영웅 공격보다 먼저 사용되는데, 반원-부채꼴-원형 연계의 마지막 단계에서 미리 집결을 누르고 회피를 준비하면 된다는 점은 동일하다.

대지 두드리기 이후 주요 패턴인 원거리 영웅 공격, 개미 지옥이 활용되고 부하 몬스터 등장, 카즈돔 재등장이 이어진다. 주요 패턴 사이에 부채꼴, 원형, 반원 패턴 등이 섞이는데 이때 공격에 집중해 궁극기 게이지를 확보해야 부하 몬스터 처치가 수월해진다. 대지 두드리기 뒤에는 부채꼴 공격이, 원거리 영웅 공격 뒤에는 원형과 반월 공격 패턴이 연계된다.

재등장 이후 패턴은 처치가 완료될 때까지 동일한 순서로 반복된다. 카즈돔은 광폭화가 없는 보스이기에 침착하게 패턴을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공략에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




▲ 궁극기는 부하 몬스터 처치에 수동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재등장한 카즈돔, 반원-부채꼴-원형 이후 대지 두드리기를 사용한다




▲ 재등장 이후 주요 패턴은 대지 두드리기-원거리 공격-개미 지옥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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