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전례 없는 속도로 유저 증가 중"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16개 |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인 요시다 나오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북미/유럽의 각 월드를 중심으로 전례 없는 기세로 플레이어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지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는 현재 일본, 북미, 유럽의 글로벌 버전은 물론, 현지 운영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판과 중국판에서도 플레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플레이어 수를 갱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및 유럽의 플레이어 상승률은 개발진의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상황으로, 로그인 시 혼잡과 신규 캐릭터 작성에 어려움이 생길 정도에 이르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파판14 개발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화를 실시, 각 월드의 동시 로그인 캐릭터 수의 상한 수를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모든 서버에서 로그인 상한을 한번에 큰 폭으로 올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매우 괴로운 부탁이지만 플레이가 일단락됐다면, 로그인한 채로 캐릭터를 방치하는 대신 가능한 로그아웃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많은 신규 유저들이 캐릭터를 생성하여 파판14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로그인 캐릭터 수의 상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도 제시됐다.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에 따라 여러 문제가 산재해있는 상황이나 연간 단위의 작업이 필요한 논리 데이터 센터 추가 작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플레이어들이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당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는 플레이어 수의 급증을 미리 예측하지 못한 것은 본인의 실수라며, 신규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 추가에 앞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할 시기에 여러 플레이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야기하여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파판14의 편안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으며, 혼잡 상황의 해소를 위한 작업에서 큰 진전이 있다면 바로 유저들에게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파판14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 파이널판타지14 요시다 나오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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