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디즈니 플러스' 공식 서비스 날짜 확정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다가오는 11월 4일에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TV+’가 한국에 공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애플TV+는 영화,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미국에선 2019년부터 정식 서비스 중인 애플의 OTT 서비스이다.

월 6,500원으로 최대 6명의 인원까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애플 기기를 구매하면 애플TV+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에서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TV+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애플TV+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닥터 브레인’은 영화 ‘밀정’,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 연출과 배우 ‘이선균’ 주연의 웹툰 원작 드라마이다. 애플TV+ 최초의 한국어 드라마로 기획되었으며 국내 공식 서비스 날짜에 맞춰 애플TV+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한국 진출을 예고했던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 역시 오는 11월 12일부터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의 이용 가격은 월 9,900원이며 연간 이용시 9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프로필은 7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총 61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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