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카인드, 콘솔 버전 공개 및 신규 DLC 출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자료제공 - 앰플리튜드 스튜디오


앰플리튜드 스튜디오는 자사의 턴제 역사 전략 게임 '휴먼카인드'가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4, PlayStation 5 플랫폼으로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휴먼카인드'의 2번째 DLC가 PC로 출시되어 라틴 아메리카의 풍성한 역사를 6가지 문화로 즐겨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Bolivar Patch' 무료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휴먼카인드'의 콘솔 이식은 Aspyr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Aspyr 스튜디오의 사업개발 시니어 디렉터 Michael Blair는 "저희는 '휴먼카인드'의 열렬한 팬으로써 세가 및 앰플리튜드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새로운 플레잉어에게 게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카인드'의 콘솔 버전은 현재 PS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11월 4일 출시 예정이다.


또한, 신규 DLC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가 출시됐다. 해당 DLC는 카랄, 나스카, 타이노, 잉카, 아르헨티나, 쿠바 등 신규 문화 6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태양의 피라미드 – 테오티우아칸, 마라카낭 경기장, 우유니 사막, 앙헬 폭포, 렝소이스 마라냥 및 아타카마 사막 등 신규 불가사의 6종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독립 세력 9종, 서사 사건 15개, 신규 게임 테마 음악 트랙 30개 이상이 수록되어 있다.

신규 DLC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는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BOLIVAR PATCH는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요청을 받았던 다양한 기능 및 게임 변경 사항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다. 항복 시스템 개편, 전쟁 지지도 변동치 밸런싱, 기반 시설 산출량 미리보기, 고유 불가사의 효과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휴먼카인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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