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APB' Xbox360 전세계 판권 획득

게임뉴스 | 에루 기자 |
웹젠은 29일 영국 RTW사(대표 이안 헤더링턴)와 'APB(All Points Bulletin)'의 Xbox360 타이틀에 대한
전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E3 기간에 발표된 헉슬리(Huxley)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계약은
Xbox360 타이틀 중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MMO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APB는 ‘레밍스(Lemmings)’와 ‘GTA(Grand Theft Auto)’ 의 창시자 데이빗 존스가
개발하는 첫 온라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법 수호 세력과 갱(Gang) 중 한 쪽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갱 대 갱, 혹은 갱 대 경찰 세력이 대립하는 가운데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APB는 현재 PC와 Xbox360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 중이며
PC 버전은 2007년 상반기, Xbox360 버전은 2008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PC게임을 통해 축적한 웹젠만의 노하우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Xbox360의 장점을 최대한 흡수해 본격적인 MMO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섭 기자 (Eru@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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