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디어프렌즈 페스타'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 2,000여명의 모험가가 행사장에 모였습니다. 모험가들의 입장에 1시간이 걸렸고, 페스타 굿즈샵 대기줄만 2시간이 넘을 정도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페스타 굿즈샵, 미디어와 아트를 전시하는 루테란 성 어트랙션, 오전 오후 2회차에 걸쳐 공연이 열리는 스페셜 무대, 격돌 미니 게임 등 각종 게임이 있는 루테란 광장 체험존과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DIY 잡화점, 모험의 서 콘셉트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스트릿 등이 있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모험가 A씨(1,625레벨)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원에서 어제부터 한참을 기다렸다"며 "모험의 서 콘셉트의 특별한 음식과 굿즈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