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2월 19일부터 누구나 방송 가능

게임뉴스 | 윤서호,이두현 기자 | 댓글: 7개 |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오는 2월 19일부터 누구나 방송이 가능해진다.

네이버는 오늘(30일) '치지직' 공식 라운지를 통해 2월 19일부터 누구나 치지직을 통해 방송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현재 '치지직'은 베타 테스트 중으로, 사전 신청해서 통과한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방송 기능을 오픈한 상태다.

치지직은 지난 12월 발표된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다. 19일 일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1월 4일부터 주기적으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스트리머를 추가 모집하면서 점차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트위치의 한국 서비스 철수 발표 이후 트위치와의 협력을 통해 구독기간 이어가기 등 기존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위한 대응도 지난 1월 4일 같이 발표하는 한편, 인챈트가 주관하는 '자낳대 2023 시즌2' 후원 및 송출을 비롯해 문제 있는 스트리머를 막기 위한 약관 개정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치지직'은 ▲최대 1080p 60fps, 비트레이트 8Mbps 등 고화질 해상도 ▲VOD 다시 보기 ▲TTS 보이스 후원 등의 기능을 우선 제공하고 있다. 또, 스트리머가 팬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치지직 스튜디오’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치지직 내 재화인 '치즈'를 네이버 페이로 구매하는 등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측은 정식 오픈 시점까지 네이버 검색, 게임판, 네이버 카페, 클립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및 채널 구독, 영상 후원 등 관련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하면서 더 쾌적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지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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