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6월 4일' 베일 벗는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57개 |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의 최신 일정이 스토브 런처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런처에 소개된 이미지를 통해, 해당 신작이 앞서 공개됐던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 개발의 MMORPG '더 로드(가칭)'임을 알 수 있다.

'더 로드'는 로한M 핵심 개발진이 제작중인 하드코어 MMORPG로, 캐릭터 육성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을 즐길 수 있는 신작이다. 로한M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PD가 다시 한번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2024년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어 왔다.

'더 로드'에서 플레이어는 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고,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사실감 넘치는 3D 맵과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대규모 실시간 RVR 전장에는 최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더 로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소식은 지난 2023년 6월에 전해졌다. 당시 스마일게이트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전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한 인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더 로드'에도 접목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현재 프로젝트의 가제와 몇 가지 특징들 외에 게임의 디테일, 비주얼 등 대부분의 정보가 베일에 싸여있는 상황이기에, 오는 '6월 4일'로 예고된 날짜에 어떤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될 것인지 계속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