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플레이엑스포에 나타난 게임쇼의 꽃! 게이밍 기어 탐방기

포토뉴스 | 이현수 기자 |



추웠던 초겨울의 작년, 게이머들의 성지 지스타가 끝난 지 벌써 반년째 지나는 날이다. 그리고 더워지는 올해 초여름에도 어김없이 게이머들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찾아왔다. 바로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경기도가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이러한 플레이엑스포가 올해는 23일(목)부터 26일까지 총 3일 개최한다. 플레이엑스포에는 신작 게임이나 아직 출시 전 알파 및 베타 버전의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대형 게임사 중심의 지스타와는 달리 다양한 콘솔 및 인디 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려 여러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단 게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게임쇼의 꽃이라 불리는 코스프레부터 굿즈 그리고 게임을 더 쾌적하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와 게이밍 기어들도 심심치 않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게이밍 키마헤부터 의자 그리고 GPU나 메인보드 같은 주요 부품과 랩탑 등은 보기만 해도 지름신을 부르기에 지갑을 잘 사수해야 한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직접 게임 팬으로서, 하드웨어 기자로서 직접 플레이엑스포에 찾아가 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 금요일 오전 빠른 걸음으로 찾았다, 근데.. 다들.. 출근은 어떻게?..



▲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인형탈, 하드웨어와는 관련이 없지만 귀여워서 찍었다



▲ 다음으로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이곳 텐트



▲ 가 아니라 게이머 머그를 판매하는 부스였다



▲ 지그라는 스위스 브랜드라고 하는데, 직접 보니 정말 거대하고 내구성도 탄탄해 보였다



▲ 게이머들에게 수분 섭취는 필수다



▲ 아 맞다, 하드웨어 부스 보러온거지, 바로 처음 보인 하드웨어 부스 제닉스 부스를 찾았다



▲ 여름철 손에 땀이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탈착식 타공형 게이밍 마우스가 보인다



▲ 그 옆에는 헤드셋, 헤드셋도 좋지만 이어폰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 다음으로 에이수스 제품들을 다루던 옆 제이웍스 부스가 보였다



▲ 와 LED 모니터 암이라니, 이건 좀 혹했다



▲ 게다가 에이수스 로그 게이밍 의자도 보였는데



▲ 크.. RGB 미쳤다, 게이밍 감성은 키마헤에만 특정되는 것이 아니다



▲ 방에 불 끄고 들어갔을 때 의자의 RGB LED가 반짝인다면, 당장이라도 게임을 키고싶다



▲ 다음으로 에이수스 코리아 부스도 찾아볼 수 있었다



▲ 에이수스 로그의 게이밍 컨트롤러가 보인다



▲ 그 옆에는 노트북이나 그래픽카드 좀 아시는 분이라면 익숙할 프로아트 시리즈의 모니터가 전시되어 있다



▲ 스포츠, MMORPG, 비행 시뮬, 레이싱 다 어울리는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도 있다



▲ 그 옆에는 시스템 부품인 파워와



▲ 거꾸로 세워보고 싶은 게이밍 공유기가 전시되어 있다



▲ PC 세계관 끝판왕 RTX 4090가 전시되어 있다, 게다가 스트릭스라니 매우 황홀하다



▲ 프라임 보드부터 터프 게이밍 보드까지 다양한 메인보드 시리즈들






▲ 지티엠 코리아 부스에는 그 유명하다는 프나틱기어의 게이밍 마우스가 전시되어 있다



▲ e스포츠 팀 프나틱의 자체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품이다



▲ 그 옆은 리액트 아날로그 게이밍 헤드셋이 전시되어 있다



▲ 옆으로 쭉 가보면 신기한 PC 셋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라이젠 8845HS가 탑재된 미니PC APro 8 MAX, 개인적으로 가장 탐난 제품 중 하나다



▲ 컨트롤러를 전시해두고 있는 샥스 부스다



▲ 새하얀 예쁜 게이밍 컨트롤러부터



▲ 재밌는 디자인의 컨트롤러까지 다양하다



▲ 마지막으로 게이밍 기어 맛집, HP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 부스를 찾았다



▲ 여러 게이밍 헤드셋 라인업은 물론



▲ HP 오멘 게이밍 모니터와 알로이 키보드 그리고 펄스파이어 게이밍 마우스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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