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에 닌텐도가 정말 커다랗게 부스를 꾸렸습니다. 행사장 중앙에는 거대한 닌텐도 부스가 자리잡았고, 각종 타이틀 시연 및 마리오, 피크민 등 닌텐도 캐릭터의 굿즈 판매도 진행됐죠. 규모상으로 볼 땐 아마 국내 게임쇼 닌텐도 전시 중 제일 큰 규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타이틀들을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를 받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많은 사람들이 시연을 위해 몰렸고, 내부에도 각종 닌텐도 타이틀의 이벤트가 진행됐죠. 직접 조이콘을 쥐고 몸은 크게 움직여야하는 피트니스형 게임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스플래툰3는 작은 대회들도 열렸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계신 분이 정말 많은 만큼, 올해 플레이엑스포 부스 중 가장 큰 인기를 자랑했던 부스가 아닐까 싶네요 포토존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하기도 좋았던 닌텐도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