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젠지 박세영 "오늘 경기, 90% 만족"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젠지가 2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WH게이밍과 대결에서 1승 2무로 승점 5점을 확보했다. 젠지는 WH게이밍을 상대로 1, 2세트 윤창근과 황세종이 무승부를 거뒀으나 마지막 3세트에서 박세영이 4:1이라는 시원한 스코어로 승리했다. 오늘 승리로 박세영은 무려 3경기 7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하 젠지 박세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지지않고 무승부, 승리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


Q. 오늘 경기력에 어느 정도 만족하나?

크게 실수한 건 없어서 90%정도 만족하고 있다. 연습한 대로 나온 것 같다.


Q.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김선우 선수가 공격이 좋기 때문에 주도권에 신경 썼다. 그래도 초반에 골이 잘 터져서 편하게 임했다.



Q. 더 많은 승점을 기대했을 것 같은데, 앞선 무승부 결과로 부담이 심하진 않았나?

신생팀이 가장 무섭다. 앞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점을 먼저 했지만 따라가는 모습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Q. 다음 경기는 피굽남이다.

워낙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오늘처럼 운영에서 앞서는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젠지로 팀이 바뀌었다.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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