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캣표 악령퇴치 '쥐돌이 버스터즈!' 스팀 출시 발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곰아저씨 레스토랑', '메구와 몬스터'의 개발사 오뎅캣은 25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쥐돌이 버스터즈!'를 스팀에 완전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쥐돌이 버스터즈!'는 아파트에 이사 온 다음날 쥐가 된 주인공이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려낸 어드벤처 게임이다.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수수께끼의 쥐 '스승'에게서 기술을 전수 받은 주인공은 아파트에 출몰하는 악령들을 쫓아내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악령퇴치에 나선다.

이 게임에서 악령들은 밤 중에, 그것도 때로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용의주도하게 아파트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주인공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주민들의 방에 들어가서 그곳에 있는 여러 사물과 기믹을 활용해 악령들을 찾아내고, 제령총으로 악령을 쫓아내야 한다.

오뎅캣의 다이고 사토 대표는 PC 버전 출시 발표와 함께 한국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무언가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오뎅캣'의 철학입니다. '쥐돌이 버스터즈!' 또한 예외가 아니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체험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고 있습니다. 발매를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쥐돌이 버스터즈!'는 2021년 모바일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일본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Top3를 기록했다. 올해에 출시 예정인 PC 버전에서는 그래픽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완전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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