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광동 프릭스 박기홍 "젠지전이 가장 큰 고비"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광동 프릭스가 26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대전하나 시티즌과 대결에서 2승 1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었다. 광동 프릭스는 1, 2세트 최호석과 박기홍이 승리를 가져오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김시경이 강성훈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늘 승리한 박기홍은 이전 경기들에 이어 연승에 성공했다. 이하 광동 프릭스 박기홍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도 승리를 이어갔다. 금일 경기를 펼친 소감은?

승점 6점 이상이 목표였는데, 7점을 따서 만족한다.


Q. 1라운드 팀전부터 기세 좋게 치고 나가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팀전 마지막 날까지 1, 2위를 다퉜다. 마지막 라운드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시즌에 그런 부분을 염려해서 초반부터 많은 승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폼이 굉장한데?

이전에는 패배 시 상상을 하곤 했다. 요즘은 성적이 잘 나와서 패배에 부담이 덜하다.


Q. 예전에도 좋은 폼을 보여주던 적이 있다. 개인전에 대한 욕심이 클 것 같은데?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데 개인전 16강에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집중을 잃지 않고 4강 이상은 가고 싶다.


Q. 다음 주 세 경기가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고, 변수가 정말 많을 것 같다.


Q. 남은 대결 중 경계하는 팀이 있다면?

젠지를 상대로 항상 힘든 승부를 했다. 이번에는 꼭 승리로 마무리 짓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항상 잘하다가 마지막에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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