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난입 금지 켜야할까? 사냥에 중요한 자동 전투 옵션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레이븐2를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동 전투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자동 전투에 투자하는 만큼, 자동 전투에서 조정 가능한 옵션과 기능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일반 설정에서 '특무대 임무 퀘스트 연속 진행', '퀘스트 연속 진행'을 반드시 켜두는 것이 좋다. 간단히 말해 수락한 퀘스트들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기능이다. 특히 매일 클리어해야 하는 특무대 교범 퀘스트를 자동 전투로 막힘 없이 모두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보상 받기' 단계에서는 진행되지 않으므로 종종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 수락한 퀘스트들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옵션은 반드시 켜두자

본격적인 자동 전투 옵션에선 난입 금지, 대상 검색 범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게임 초반 많은 유저들이 퀘스트 몬스터를 두고 마구잡이로 사냥하는 상황에선 난입 금지 옵션이 큰 의미가 없다. 대상 검색 범위는 적당한 수준이 좋다. 너무 넓게 설정하면 오히려 이동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조금 비효율적이더라도 퀘스트 클리어 자체가 중요하다면 '퀘스트 진행 중 대상 검색 범위'를 제한 없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격 대상에선 자동 전투에 보스 몬스터를 포함할 수 있다. 아직 성장중인 상황이라면 옵션을 꺼두는게 유리할 수 있다. 범위 공격 시 적대 유저 포함은 이미 적대적인 유저를 공격할 때 유용하다. 다만 의도치 않은 PvP를 유발하고 싶지 않다면 옵션을 꺼둘 수도 있겠다.



▲ 사냥 상황에 따라 최적에 검색 범위를 조정하자. 퀘스트 시 제외 옵션도 있다.



▲ 보스 몬스터나 유저 공격과 관련된 옵션도 확인이 필요

전투 소모품 사용과 전리품 획득 옵션도 중요하다. HP 물약 자동 사용 기준은 너무 높지만 않다면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HP 물약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고, PvP 상황에서는 HP 물약 제한의 기준을 해제할 수도 있다. 남겨둘 MP는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특정 스킬의 최소 MP를 확보하는 등 특정 상황에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전리품 획득의 경우 오랜 시간 자동 전투를 켜둘 경우 부족한 소지품 한도를 고려해 고등급 아이템 위주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컬렉션 등록에도 아이템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성장에 도움이 된다.



▲ 물약이 낭비되지 않는 선에서 HP%를 조정. PvP 시 제한을 무시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모든 전리품을 획득하는 것이 좋지만, 장기간 전투에선 등급 설정이 필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탐색 옵션은 자동 전투 보다는 수동 전투에 유용한 기능이다. 탐색은 목적에 따라 유저나 몬스터 탐색 여부를 변경하는 것이 확인하기 편리하다.

탐색 결과를 자동으로 전달 하기, 전달 받기 기능은 파티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파티장은 파티원에 탐색 결과를 전달할 수 있고, 공유 받은 정보를 이용해 좀 더 조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이다.



▲ 탐색 정보는 파티 구성원과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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