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다, 7년 만에 신작 '진삼국무쌍: 오리진'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엠파이어스를 제외하면 8편 이후 모바일 외전으로만 시리즈가 이어졌던 진삼국무쌍 시리즈. 그 최신작이 돌아온다.


코에이테크모는 오메가 포스의 대표 액션 진삼국무쌍, 그 신작인 '진삼국무쌍: 오리진'을 3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프랜차이즈를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일기당천의 짜릿한 대규모 액션은 그대로 이어간다. 토모히코 쇼 PD는 이러한 액션을 팬들이 원하는 핵앤슬래시 액션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기에 새로운 경험이 더해진다. 바로 거대한 전장에 뛰어든 장군의 전술적 플레이, 그리고 새로운 오리지널 주인공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이름이 없는 오리지널 주인공을 내세워 난세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할 예정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전투, 광활한 중국의 모습이 주인공의 시선에서 그려지게 된다.

또한, 밀려오는 적들과의 전투는 한층 방대한 규모로 묘사됐다. 말을 몰고 수많은 병사와 함께 적진으로 향하거나 병사 집단에 명령을 내려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개발진이 언급한 전략적 플레이를 생각하면 플레이어가 일부 병력 운용, 전술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적토마를 타고 진형을 무너트리는 여포, 수많은 위군을 지휘하는 조조 등 익숙한 장수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시리즈 특유의 다수 상대 액션 역시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코에이테크모는 추후 게임에 관한 정보를 더욱 많이 전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5년 게임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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