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풍 팀 기반 슈팅 '세컨드 웨이브', 얼리액세스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5개 |

챌린저스게임즈가 31일 자사의 신작 ‘세컨드 웨이브’를 스팀에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세컨드 웨이브’는 테라와 이터널 리턴의 콘솔판을 개발한 타무라 코지 PD가 지난 2022년 7월 직접 회사를 설립해 개발에 나선 신작이다. 아르만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세계관 속의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팀 플레이 기반 슈팅 게임으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에 TPS의 슈팅 감각 그리고 MOBA 스타일의 전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6월 파이널 알파테스트와 10월 CBT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얼리액세스 출시 버전에서는 '점령전', '삼파전', '스톤 그랩' 3가지 모드를 선보인다. '점령전'은 6명이 한 팀이 되어 상대 팀과 코어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거점을 점령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해서 1,000포인트를 먼저 모으는 팀이 승리한다.

'삼파전'은 4vs4vs4의 구도로 펼쳐지는 모드로, 다른 두 팀을 물리치거나 혹은 맵에 있는 두 거점을 점령해 1,500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스톤 그랩'은 각각 3인으로 구성된 4개팀이 '아케인 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모드다. 아케인 스톤을 24개 이상 모은 상태에서 이를 일정 시간 이상 보유하면 승리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모드에 개성 있는 캐릭터를 내세운 '세컨드 웨이브'는 얼리액세스를 기념해 타이틀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얼리 엑세스에 참여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뽑을 수 있는 혜택과 약 3만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는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컨드 웨이브’의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