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KT 박찬화 "남은 경기 승리로 개인전 가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kt 롤스터가 3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울산 HD FC와 대결에서 오랜만에 2승 1무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금주 3연전이 굉장히 중요한 kt 롤스터인데, 첫 경기는 승점 7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승리 후 인터뷰에 나선 kt 롤스터 박찬화는 "이번주 세 경기가 있는데 처음을 잘 마무리 지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경기 때 눈 건강 이슈로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직 완치는 아니다. 큰 병원도 가서 검사를 받았고, 나아지고 있지만 완치는 아니라서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이 첫 인터뷰인데 이 부분에 대해 묻자 "오늘이 처음이란 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3연전을 위해 머리도 짧게 자르고 의지를 다졌다"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끝으로 박찬화는 "우리가 슬로우 스타터이긴 했는데, 개인전에 세 명의 이름이 없는 적은 처음이다. 남은 경기는 꼭 잘해서 개인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은데 믿고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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