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미리보는 결승전? KT 박찬화, 최호석 2:0 격파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kt 롤스터 박찬화의 대결에서 박찬화가 한 골 승부로 두 번 승리해 최호석을 잡고 8강으로 향했다.

1세트 선제 득점의 주인공은 박찬화였다. 박찬화는 28분 크로스를 통해 밀너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박찬화는 수비에 집중하며 최호석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역습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며 최호석의 골문을 노렸고, 이후 서로 득점 없이 종료되며 1세트를 박찬화가 1: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도 득점이 쉽게 터지진 않았다. 전반전부터 서로 치열하게 다퉜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박찬화가 조금 더 주도권을 쥐며 흔들었고, 70분 제라드의 기습 중거리 슛으로 골에 성공해 2세트도 2:0으로 승리하며 최호석을 잡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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