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광동 프릭스 강준호, 젠지 윤창근 2:0 제압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에서 젠지 윤창근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 윤창근은 전반 17분 마테우스로 좋은 골 기회를 맞이했으나 파워가 조금 약했다. 턴은 강준호에게 넘어가 강준호가 공격을 시도했고, 비니시우스로 31분 첫 골을 기록했다. 이제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 된 윤창근은 전반전 추가 시간 슈바인슈타이거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강준호는 후반에도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2:1을 만들었으나 윤창근도 다시 따라가 2:2 동점이 됐다. 그런데 강준호는 81분 비니시우스의 돌파와 호나우두의 마무리로 3:2를 만들어 승리했다. 2세트는 1세트보다는 한 골 승부의 양상으로 흘러갔다.

서로 기본적인 슈팅 기회조차 제대로 내주지 않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는데, 조금 더 주도권을 잡은 건 강준호였다. 강준호는 점유율에서도 55:45로 앞서고 슈팅도 3:2로 윤창근보다 나은 지표를 보여줬고, 한 골을 성공해 1:0승리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윤창근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