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세계관 잇는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딘 세계관을 잇는 다크판타지 핵앤슬래시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의 인게임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14일 '발할라 서바이벌'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게임은 자사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으로 입증한 압도적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로그라이크 장르 최고의 게임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은 게임 속 캐릭터와 몬스터를 상대로 펼치는 전투장면 등을 담았다. 특히 비교적 가벼운 그래픽을 강조하는 여타 동종 장르 게임과 달리 언리얼 엔진5로 개발,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캐릭터의 경우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워리어 ‘아셰라드’ ▲다수에게 강력하고 화려한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리스 ‘리프’ ▲높은 공격력으로 바탕으로 재빠르게 적들을 처치하는 로그 ‘로스크바' 등 3종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음침한 기운이 감도는 스테이지, 대규모로 몰려오는 몬스터, 스킬로 휩쓰는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로그라이크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르'라고 밝히며, '이번 발할라 서바이벌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 일정에 맞춰 추가 스크린샷 등 이미지, 인게임 플레이 영상, 사전 예약 및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해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고영준PD는 "유사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인게임 스크린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한 차원 높은 개발력이 원동력이 된 것"이라며, "앞으로 트레일러 영상, 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 공개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 유저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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